“집이 흔들”…동해 잇단 지진에 불안감

김정호 기자
수정 2023-05-15 07:59
입력 2023-05-15 07:59
동해시 북동쪽 해역 진도 4.5
올해 지진 중 가장 큰 규모
이날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동해시와 삼척시, 강릉시에서 “집이 흔들렸다”는 등의 유감 신고가 18건 접수됐다. 동해시와 인접한 경북에서도 영주 2건, 안동 1건 등 유감 신고가 들어왔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지진의 발생 깊이는 32㎞로 추정됐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진원은 지난달 25일 지진(진도 3.5)이 발생한 곳과 1㎞가량 떨어졌다.
동해시 해역에서는 지난달부터 총 54차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지진 발생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동해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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