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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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2-12-06 17:33
입력 2022-12-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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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 2022.9.28 뉴스1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 2022.9.28 뉴스1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오권철)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푸른색 수의를 입고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재판부의 인정신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답변했으며, 약 15분간 이어진 공판 내내 고개를 숙인 채 있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건네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다음 재판은 이달 20일 오전 11시 45분에 열린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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