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설 앞두고 핀 진달래
김태이 기자
수정 2022-11-21 18:34
입력 2022-11-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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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침 이슬에 젖은 진달래절기 소설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창포동 마장지 연못 주변에 봄꽃인 진달래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꽃을 발견한 시민들은 “요즘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면서 봄꽃들이 피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2.11.21.
뉴스1 -
포근한 날씨에 산책절기상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울산대공원에서 겉옷을 허리에 두른 시민이 포근한 날씨를 즐기며 산책하고 있다. 주변에 겨울옷을 입은 당종려나무가 보인다. 2022.11.21.
뉴스1 -
봄 같은 가을2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찾은 입장객이 유채밭을 산책하고 있다. 2022.11.21 연합뉴스 -
아직 입지 못한 겨울큰 추위 없는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후 겉옷을 손에 든 시민들이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2.11.21 연합뉴스 -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상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시민이 늦가을을 즐기고 있다. 2022.11.21.
뉴시스 -
포근한 날씨에 산책절기상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울산대공원 자연학습장에서 한 시민이 겉옷을 손에 든 채 포근한 날씨를 즐기며 산책하고 있다. 주변에 겨울옷을 입은 당종려나무가 보인다. 2022.11.21.
뉴스1 -
아직 입지 못한 겨울큰 추위 없는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후 겉옷을 손에 든 시민들이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2.11.21 연합뉴스
절기 소설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창포동 마장지 연못 주변에 봄꽃인 진달래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2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우리나라는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약 3~6도나 높은 것이다. 특히 전남 순천과 광양, 부산, 경남 통영, 경북 경주, 제주 등 남해안과 제주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을 전망이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11월 22일)도 포함돼 있지만 눈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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