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태원 ‘압사 사고‘… 2명 사망·23명 부상 확인

신동원 기자
수정 2022-10-30 04:36
입력 2022-10-30 01:58
심정지 병원 이송자 20대 여성 많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30일 오전 1시 30분 현재 사망 2명, 부상 2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사망자는 모두 20대로 여성 1명, 남성 1명 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자 23명중 여성 16명, 남성 7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1명, 20대 18명, 30대 4명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50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인력을 대거 투입하고 있다.
또 이태원역 인근 한강로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들을 치료 중이다.
서울대 병원과 강동 경희대 병원, 한양대 병원 재해의료지원팀도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서울소방재난 본부장이 구조를 지휘 중이고 행안부 장관도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경찰은 비상조치를 발령하고, 현장에 수사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현장에 나가 지휘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소 사고 신고일시는 오후 10시15분쯤으로 파악됐다. 사고 장소는 용산구 이태원로 173-7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 행사장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이태원에는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신동원 ·최영권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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