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 피 살해시도 안했다”…이은해, 자필 진술서 제출

김채현 기자
수정 2022-04-21 09:31
입력 2022-04-21 00:28
“후회하고 있다”
남편 윤씨에 대한 사과는 없어‘계곡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은해씨(31)가 법원에서 남편 복어 피 살해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씨는 19일 진행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법원에 복어 독 살해 의혹에 대해 자필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씨가 법원에 제출한 A4 용지 2장 분량으로 작성한 진술서에는 도주한 이유와 복어 독 살해 의혹을 부인하는 내용이 담겼다.
진술서에는 (검찰의)‘감금’과 ‘강압적인 수사’가 무서워 조현수씨(30)와 도주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주에 대해선 잘못된 선택을 했고 후회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씨가 법원에 제출한 진술서에는 숨진 남편 A씨(당시 39세)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이씨와 조씨는 지난 2019년 6월30일 오후 8시24분쯤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인 A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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