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극단선택” 약속하고 여성 투신하자 신고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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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2-03-04 16:13
입력 2022-03-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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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만난 여성의 극단선택을 방조한 20대 남성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A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밤 11시20분쯤 서울 구로동의 한 아파트에서 SNS로 만난 20대 여성 B씨와 함께 극단선택하기로 계획했으나 B씨가 투신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불러 조사하고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자살방조 혐의 적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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