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6일간 국내선 140만명 탔다...“국내여행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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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수정 2022-02-04 16:39
입력 2022-02-04 16:39
일 평균 23만명 이용
코로나19 이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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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하루 앞둔 28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2.1.28  연합뉴스
설 연휴 하루 앞둔 28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2.1.28
연합뉴스
설 연휴 엿새간 약 140만명이 국내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이용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설 연휴기간 국내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 여객 수는 139만 881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3만 3136명이 이용한 셈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 17만 6610명이었던 일평균 국내 여객 수는 지난해 설 연휴 19만 63명, 지난해 추석 연휴 22만 649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평균 운항 편수도 지난해 설 연휴 1342편에서 지난해 추석 연휴 1455편으로 늘었으며 올해 설 연휴에도 1458편을 기록했다. 2019년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1079편이 운항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여행으로 옮겨가면서 최근 1년간 국내선 여객 수가 코로나 이전을 추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설 연휴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은 제주공항으로 50만 7388명이 다녀갔으며, 김포공항 47만 3866명과 김해공항 19만 6819명 순이었다.

김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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