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지난 모더나 10명에게 오접종…대부분 2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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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수정 2021-10-14 17:38
입력 2021-10-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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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위해 준비된 모더나 백신
접종 위해 준비된 모더나 백신 2021.10.1 연합뉴스
제천 병원서 냉장보관 기한 지난 백신 접종충북 제천의 한 병원에서 유효기간이 지나 반납을 앞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시민 10명에게 오접종하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제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제천 한 병원에서 전날 오전 냉장보관 기한이 하루 지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시민들에게 접종했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대부분 20~40대였다. 당일 저녁 병원 측은 당사자에게 오접종 사실을 통보했다.

보건당국은 병원 측과 함께 오접종 시민들을 2주간 모니터링하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상 반응이 없을 경우 2주 뒤 재접종을 받아야 한다.

해당 백신은 유효기간을 넘기면서 반납을 앞두고 보관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에 대해 주의·경고 조치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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