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지원금 대상자 96.7% 지원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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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1-10-05 10:42
입력 2021-10-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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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신청서 작성하는 어르신
국민지원금 신청서 작성하는 어르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13일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사람이 신청하면 된다. 2021.9.13/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29일 만에 지급 대상 96.7%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개천절 연휴(10.2∼4) 기간 4만1천명이 신청해 102억원을 지급했다.

신청 개시일인 지난달 6일부터 누적 신청 인원은 4182만명,누적 지급액은 10조4550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96.7%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전 국민 대비로는 80.9%에 해당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해제돼 끝자리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이달 29일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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