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앙선 침범 추돌 70대, 백신 맞고 정신혼미 주장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9-06 18:59
입력 2021-09-06 18:59
6일 광주 동구 대인동 도심에서 A(75)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119구급차와 시내버스를 잇달아 추돌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닷새 전 코로나19 백신을 맞아 몸이 피곤했는데 사고 당시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사고 피해가 경미해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는 없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