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청·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 확진…170여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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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9-01 11:36
입력 2021-09-01 11:36

시청 서관 7층과 2개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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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는 시청과 상대원1동·운중동 등 2개 행정복지센터에서 1명씩 모두 3명의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상대원1동행정복지센터 A씨의 경우 지난달 31일 밤, 본청과 운중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날 오전 각각 확진 판정이 났다.

시는 확진된 공무원들이 근무한 시청 서관 7층과 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동료 직원 170여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된 직원들이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고 서로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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