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틀 만에 2000명대 아래로...” 신규확진 1880명
임효진 기자
수정 2021-08-21 09:39
입력 2021-08-21 09:38
이는 전날(2052명)보다 172명 줄어든 수치로, 이틀 만에 20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814명, 해외유입이 66명이다.
지난달 초부터 본격화된 4차 대유행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주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시행 중이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오는 9월 5일까지 2주 연장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의 매장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하기로 했다. 다만 백신 인센티브를 부분적으로 도입해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식당·카페 이용시 5인 미만 범위에서 사적모임 인원 산정 때 제외하기로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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