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위드 코로나’ 전략 9월말 10월 검토 가능”

강주리 기자
수정 2021-08-20 11:56
입력 2021-08-20 11:28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52명 늘어 누적 23만 2859명이라고 밝혔다. 2021.8.20 연합뉴스
위드 코로나는 독감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와 인간이 공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자는 주장으로 영국에서는 일찌감치 봉쇄 해제와 실외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 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지금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제1통제관은 구체적 시기에는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면서도 “1차 접종이 추석 전에 달성될 것 같은데 2주가 지나면 완전 접종이 되기 때문에 9월 말이나 10월 초쯤에 검토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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