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휴일 영향 사라지고 ‘급증’...오후 6시까지 1425명 확진
임효진 기자
수정 2021-08-03 19:05
입력 2021-08-03 18:43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4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887명)에 비해 538명 늘어난 수치다.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많으면 18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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