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발명왕’에 김석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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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1-06-01 03:15
입력 2021-05-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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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중 브이터치 대표이사
김석중 브이터치 대표이사
올해의 발명왕에 김석중 브이터치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특허청은 31일 서울 영등포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 80명에 대해 포상했다.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된 김 대표는 세계 최초로 비접촉 원거리 가상터치 기술을 개발했다. 리모컨이나 접촉 없이 제스처로 대상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감염병 확산을 줄이고 휠체어 장애인과 어린이 등 손이 닿지 않아 제어를 못해 발생하는 디지털 소외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21-06-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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