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자유로서 가드레일 들이받고 완파…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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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5-29 13:52
입력 2021-05-29 12:13

블랙박스 찾을 수 없어
음주 여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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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자료사진.(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람보르기니 자료사진.(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29일 오전 3시 30분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자유로 서울 방향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람보르기니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30대 남성 B씨가 다쳤다.

차량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중앙선까지 튕겨 나갔으나 2차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차량이 사고로 완파돼 블랙박스를 찾을 수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채혈을 통해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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