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동 어린이집 원생 등 23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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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5-20 19:52
입력 2021-05-20 19:52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동 어린이집 원생 등 2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교직원 6명, 원생 14명, 가족 3명 등이다.

교직원 1명이 지난 19일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에서 이날 22명이 양성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 어린이집을 소독하고 다음 달 1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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