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전통미인 뽑혔다…‘미스춘향 진’ 김민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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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5-20 19:38
입력 2021-05-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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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춘향의 하나로 19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을 차지한 김민설(22·서울·서울예술대)씨. 2021.5.19 남원시 제공.
제91회 춘향의 하나로 19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을 차지한 김민설(22·서울·서울예술대)씨. 2021.5.19 남원시 제공.
우리나라 최고 전통 미인을 뽑는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에 김민설(22·서울·서울예술대)씨가 뽑혔다.

19일 제91회 춘향제의 일부보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김씨는 단아한 전통미로 최고 점수를 받으며 미스춘향 진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스춘향 선은 김민지(22·부산·오클랜드대), 미는 이사라(24·서울·성신여대), 정은 이한나(24·서울· 성신여대), 숙은 윤진주(24·경기·수원과학대), 현은 김은지(22·경기·가천대)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우정상은 오승현(24·경기·서울과학기술대)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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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춘향의 하나로 19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춘향선발대회의 입상자들. 2021.5.19 남원시 제공.
제91회 춘향의 하나로 19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국춘향선발대회의 입상자들. 2021.5.19 남원시 제공.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4년)·장신영(2001년)·김연아(2005년) 등 많은 연예인들을 배출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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