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안 보일 정도로 뿌연 하늘”...한반도 덮친 황사·미세먼지
임효진 기자
수정 2021-05-07 18:44
입력 2021-05-07 17:15
7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인천은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로 인해 주변 건물 등이 뿌옇게 보일 정도로 대기 상태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2시 인천과 마찬가지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서울·경기·충남 주민들도 이물감이 있다는 등 황사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충남 태안군 태안읍 일대에서도 오후 내내 미세먼지와 황사로 뒤덮여 주변이 뿌옇게 보였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광주, 전북의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이라고 발표했다.
황사는 오는 9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말 외출 일정을 취소하는 시민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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