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닿을 수 없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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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슬 기자
수정 2021-05-07 15:28
입력 2021-05-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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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어머니의 눈가
촉촉한 어머니의 눈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부산 중구 중앙나라요양병원에서 두딸과 비접촉 면회를 하는 어머니 이순애(97)씨 눈가가 촉촉하다. 두딸은 “어머니 연세가 100세를 앞두고 있어 우리에게는 시간이 정말 없다”며 “코로나19가 어서 종식돼 손을 꼭 잡고 따뜻한 밥을 꼭 같이 먹으며 마음껏 효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5.7 연합뉴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부산 중구 중앙나라요양병원에서 두딸과 비접촉 면 회를 하는 어머니 이순애(97)씨가 유리벽 너머의 두 딸 양정임(55), 양인숙(61)씨를 바라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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