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틀 연속 4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415명
임효진 기자
수정 2021-02-27 09:34
입력 2021-02-27 09:3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 늘어 누적 8만932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406명)보다 9명 늘어난 수치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11월 중순 시작된 3차 대유행은 새해가 되면서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지만, 설 연휴 이후 잇단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지만 지금 다시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오는 3월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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