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1명 줄어 403명…설 연휴로 검사 수 줄어든 탓
곽혜진 기자
수정 2021-02-12 10:23
입력 2021-02-12 09:50
지역발생 384명·해외유입 1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3명 늘어 누적 8만 283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04명)보다 101명 줄어들며 500명대로 올라선 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4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확진자가 줄어든 데는 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통상 주말이나 휴일, 연휴에는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평일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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