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동부구치소서 확진자 1명 또 사망…누적 3명
곽혜진 기자
수정 2021-01-07 14:38
입력 2021-01-07 14:38
기저질환 있던 70대 남성 수용자 사망
방역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 수용자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었으나 이날 오전 6시쯤 호흡곤란을 겪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평소 협심증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수용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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