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도로에 쓰러진 50대…택시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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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수정 2021-01-06 08:48
입력 2021-01-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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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9시 50분쯤 부산 금정구에서 행인 A(50)씨가 정차해 있던 택시 앞으로 갑자기 쓰러졌다.

하지만 택시 운전기사(70대)가 A씨를 보지 못하고 차량을 출발시키면서 A씨를 친 뒤 10m가량 운행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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