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가나안요양원 60명 집단감염…“더 늘어날 수도”(종합)
최선을 기자
수정 2020-12-15 07:57
입력 2020-12-15 07:47
“오늘 오후쯤 코호트격리 들어갈 것”
전북 김제시의 가나안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 현재까지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 경로와 확진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우선 이 시설의 종사자와 접촉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섰다.
가나안요양원에는 노인 입소자 69명과 종사자 54명 등 총 123명이 생활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일단 입소자 등을 모두 다른 곳으로 옮긴 뒤 오늘 오후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확진자 등과 접촉한 가족 등을 파악해 신속하게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이번 집단 감염 이전까지 누적 확진자 4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