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로 착각했나…” 동료 엽총에 맞아 숨진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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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수정 2020-10-07 23:52
입력 2020-10-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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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료 상대로 정확한 경위 조사멧돼지를 포획하던 40대가 동료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6시 25분쯤 충남 청양군 장평면 한 야산에서 유해조수 피해 방지 활동을 하던 A(48)씨가 동료 B(50)씨의 엽총에서 발사된 총탄을 맞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함께 멧돼지를 포획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농산물 수확기인 8~11월에는 규정 준수 하에 유해조수 피해를 막기 위한 포획 등을 할 수 있다.

경찰은 총기 출고 과정을 비롯해 멧돼지 오인 여부 등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당진에서도 멧돼지 몰이를 하다 오발 사고로 1명이 숨졌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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