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故 최숙현 폭행’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규봉 감독 구속
임효진 기자
수정 2020-07-21 20:27
입력 2020-07-21 20:25
뉴스1
대구지법 채정선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김 감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 감독은 고(故) 최숙현 선수를 비롯해 전·현직 선수들을 때리고 폭언을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날 때 선수들에게서 항공료 명목으로 1인당 200만∼300만원씩 받는 등 금품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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