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대등재판부’가 심리…판사 전원 교체, 사건 원점서 검토

강주리 기자
수정 2020-02-19 20:07
입력 2020-02-19 20:07
대등재판부, 부장판사 3명이 재판장 교대로 맡아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19일 법원에 따르면 정 교수 사건이 배당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권성수 부장판사, 김선희 부장판사, 임정엽 부장판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부에서는 3개의 대등재판부가 운영되다가 올해 사무분담을 거치면서 총 5개로 늘어났다.
정 교수 사건의 주심은 권 부장판사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정 교수 사건을 맡았던 재판장인 송인권 부장판사는 지난 6일 단행된 법원 인사에서 서울남부지법으로 전보됐다.
조 전 장관의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사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등을 맡은 형사합의21부 김미리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이동하지 않는다.
한편 정 교수 재판부가 변경됨에 따라 검찰은 정 교수와 조 전 장관의 재판을 함께 진행해달라고 법원에 재차 요청했다. 이에 따라 두 재판부는 다시 한번 병합 여부를 상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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