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도둑 대전 청과시장에서 200만원 훔쳐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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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수정 2020-01-21 18:13
입력 2020-01-21 18:13
설을 앞두고 대전 청과시장에 도둑이 들어 현금 200만을 훔쳐 달아났다.

21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20분쯤 대전시 유성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코너 점포에서 이 같은 돈을 도난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장 내부 폐쇄회로(CC)TV에 한 남자가 점포를 급히 빠져나가는 모습이 찍혔다.

상인들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시장이 어수선한 틈을 노리고 도둑이 들어와 또다시 발생할지 불안하다”며 입을 모았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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