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현 화재 피해 소상공인 62억 보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한재희 기자
수정 2019-08-20 01:40
입력 2019-08-19 18:02
KT가 지난해 11월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로 영업 피해를 본 소상공인 1만 1500명에게 62억 5000만원을 보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T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말 현재 화재피해 소상공인 1만 1500명에게 62억 5000만원어치 보상을 지급했다. 이로써 KT는 지난 5월 5일까지 피해를 신고한 1만 3500명 가운데 85.2%에 대한 보상을 마쳤다. 소상공인을 포함한 전체 피해고객 110여만명 대상 요금감면액은 350억 8000만원에 달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08-2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