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장서 화재…경주소방서 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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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19-08-04 23:18
입력 2019-08-0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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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9시 4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경주소방서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주소방서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학차와 소방차 등 23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또 인근 울산소방서와 중앙119구조본부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난 공장이 페인트 공장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 현장에서 진화하고 있어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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