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천 송도점 지하 주차장 천장 일부 붕괴
김학준 기자
수정 2019-04-22 22:55
입력 2019-04-22 22:55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은 위험을 느끼고 마트 밖으로 긴급히 빠져나갔다. 당시 매장에선 많은 시민들이 쇼핑하고 있었는데, 마트 측은 사고를 파악하고도 방송 등을 통해 알리지 않았다.
홈플러스 측은 일부 차량이 파손됐을 뿐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사고 직후 구청이나 경찰 등에 신고도 하지 않았다. 사고가 난 지 이틀이 지나서야 연수구청에 사고 사실을 알렸고 뒤늦게 건물 안전진단 등을 받기로 했다.
마트 주차장 천장 마감재 일부는 이전에도 갈라지고 뜯겨나간 것으로 확인됐지만 해당 부분만 보수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녹이 슬은 천장 마감재가 중력을 못 이겨서 떨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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