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 올해 임단협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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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19-02-25 11:04
입력 2019-02-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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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가 25일 울산 본사에서 올해 임금단협 조인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 노사가 25일 울산 본사에서 올해 임금단협 조인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 노사가 25일 올해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이날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과 박근태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합의안은 기본급 4만 5000원(호봉승급분 2만 3000원 포함) 인상, 성과급 110%, 격려금 100%+300만원, 통상임금 범위 확대(700%→800%), 올해 말까지 고용보장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임단협은 노사가 지난해 5월 교섭을 시작한 이후 9개월여 만인 지난 20일 노조 조합원 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통과(찬성 50.9%)되면서 타결됐다. 이 과정에서 1차 잠정합의안 부결, 회사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에 따른 찬반투표 연기 등 부침을 겪기도 했다.

분할 회사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 현대중공업 지주는 지난 22일 각각 조인식을 하고 2018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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