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군용 미니버스 신호등 들이받아…20명 부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신성은 기자
수정 2018-07-02 10:22
입력 2018-07-02 09:37
이미지 확대
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의 한 도로에서 군용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직후 119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는 모습.2018.7.2  연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의 한 도로에서 군용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직후 119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는 모습.2018.7.2
연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2일 오전 7시 26분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의 한 교차로에서 25인승 군용 미니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 2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된 군인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들은 장교들로, 교육 훈련을 위해 다른 부대로 이동 중이었다.

군 헌병대는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