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통에도 사람은 살았다… 국사편찬위 6·25 사진 일부 공개
유대근 기자
수정 2018-06-22 23:41
입력 2018-06-22 22:56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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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총탄이 빗발치던 전쟁통에도 사람은 살았다. 국사편찬위원회는 6·25 발발일을 사흘 앞둔 22일 한국전 사진자료 일부를 공개했다. 국편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받은 사진들인데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군 등이 촬영했다. 공개 자료 중에는 일상을 복구하려는 우리 국민의 끈질긴 의지가 드러난 사진이 많았다. 1950년 11월 미군의 대대적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강원 원산 지역에서 한 남성이 무너진 집터를 뒤지며 쓸 만한 물건을 찾는 사진은 애처롭다. 또 서울 수복 이후 다시 문을 연 시장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든 사진도 인상적이다. 이번 사진들은 전자사료관 홈페이지(http://archive.history.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8-06-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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