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60도까지 세워져…4년 만에 좌현 모습 드러나
수정 2018-05-10 10:47
입력 2018-05-10 10:47
현대삼호 “작업 순조로워…40∼60도 사이 무게중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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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0도가량 들어올려져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 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점검하기 위해 선체가 약 40도 들어올려지고 있다. 2018.5.9연합뉴스 -
직립작업 중인 세월호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직립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 직립작업이 완료되면 와이어 해체, 내부 지장물 제거 등을 한 뒤 조사관을 투입한 미수습자 수색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5.10연합뉴스 -
세월호 40도가량 바로 섰다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바닥에 댄 채 거치 된 세월호가 40도가량 세워지는 모습을 유가족이 지켜보고 있다. 2018.5.10연합뉴스 -
’제발’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바로 세우기 작업을 지켜보는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눈물을 닦고 있다. 2018.5.10연합뉴스 -
바로세워지는 세월호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직립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 직립작업이 완료되면 와이어 해체, 내부 지장물 제거 등을 한 뒤 조사관을 투입한 미수습자 수색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5.10연합뉴스 -
바로 세워지는 세월호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직립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 직립작업이 완료되면 와이어 해체, 내부 지장물 제거 등을 한 뒤 조사관을 투입한 미수습자 수색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5.10연합뉴스 -
서서히 모습 드러내는 세월호 좌현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직립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 직립작업이 완료되면 와이어 해체, 내부 지장물 제거 등을 한 뒤 조사관을 투입한 미수습자 수색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5.10연합뉴스 -
세월호 선체 직립 시작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직립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 직립작업이 완료되면 와이어 해체, 내부 지장물 제거 등을 한 뒤 조사관을 투입한 미수습자 수색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5.10연합뉴스 -
세월호 직립 ’시작’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바로 세우기 작업이 시작되고 있다. 2018.5.10연합뉴스 -
세월호 직립 목전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 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점검하기 위해 선체가 40도가량 들어 올려지고 있다. 2018.5.9연합뉴스 -
세월호 직립연습 ’성공적’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 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점검하기 위해 선체가 40도가량 들어 올려지고 있다. 2018.5.9연합뉴스 -
세월호 직립 연습 ’성공’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 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점검하기 위해 선체가 40도가량 들어 올려지고 있다. 2018.5.9연합뉴스 -
세월호 바로세우기 장애물 제거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 개시를 하루 앞두고 작업자들이 선체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있다. 2018.5.9연합뉴스 -
세월호 선체 세우기 D-19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을 이용한 세월호 선체 세우기 사전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8.5.9연합뉴스 -
세월호 선체 세우기 D-19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을 이용한 세월호 선체 세우기 사전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8.5.9연합뉴스 -
세월호 선체 세우기 사전점검 작업9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을 이용한 세월호 선체 세우기 사전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8.5.9연합뉴스 -
세월호 바로 세우기 사전점검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좌현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 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2018.5.9연합뉴스 -
세월호 선체 세우기 D-19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을 이용한 세월호 선체 세우기 사전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8.5.9연합뉴스
4년간 옆으로 누워 있었던 세월호 선체가 60도까지 세워졌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목포신항에서 1만t급 해상크레인으로 선체를 세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전날 선체를 40도까지 들어 올리는 예행연습에 성공한 뒤 선체를 바닥면에 완전히 내려놓지 않고 5도가량 들어 올려놓은 상태에서 시작했다.
이준혁 현대삼호중공업 구조설계부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10시 38분 현재 선체가 60도까지 세워졌다”고며 “현재까지의 경과로 볼 때 남은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작업 시작 직후인 9시 5분 선체가 10도까지 세워졌고 9시 30분 40도까지 세워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40도까지 세운 후 잠시 작업을 멈추고 이상 여부를 체크한 뒤 다음 공정을 시작했다.
작업은 세월호 뒤편 부두에 자리 잡은 해상크레인에 와이어(쇠줄)를 앞·뒤 각각 64개씩 걸어 선체를 뒤편에서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선체 바닥면과 왼쪽에 ‘L’자 형태 받침대인 철제 빔 66개를 설치했다.
작업은 우선 수평 빔에 가해진 힘을 이용해 선체를 위로 끌어올리면서 진행되며 무게중심이 뒤로 넘어가면 수평 빔과 수직 빔에 고루 힘을 가하면서 균형을 유지한다.
40도까지는 앞쪽에 주로 힘을 받았고 40도부터 60도 사이에 무게중심이 넘어가면서 점점 뒤쪽이 힘이 실리고 있다.
선조위와 현대삼호중공업은 90도, 94.5도 등 두 단계를 더 진행한 뒤 선체 직립 종료를 선언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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