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내달부터 카지노 영업시간 2시간 단축
강경민 기자
수정 2018-03-27 14:45
입력 2018-03-27 14:45
하루 18시간 운영…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카지노 재허가 조건으로 매출 총량 준수, 영업시간 단축 등을 강원랜드에 통보한 바 있다.
강원랜드는 허가조건 이행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테이블 기구 수를 20대 축소·운영 중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27일 “카지노 허가조건 준수와 사행산업 건전발전이라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조치다”며 “회사 각 사업부문을 비롯해 지역, 노조 등 모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 몰입도가 가장 높은 새벽 시간대 영업 단축은 과몰입예방 등 건전 게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조치로 말미암은 주주와 지역의 우려를 잘 아는 만큼 매출감소·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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