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날 한파 누그러져…내일 평창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주원 기자
수정 2018-02-08 03:14
입력 2018-02-07 23:06
기상청에 따르면 9일 개회식장인 올림픽플라자는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로 예상된다. 풍속은 초속 3~5m이며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 추위가 지금에 비해 한풀 누그러들긴 하겠으나 여전히 추운 날씨로 인해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보광, 정선 지역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영하 14도에서 영하 7도 내외, 풍속은 초속 3~5m다. 강릉의 경우 영상 1~5도, 체감온도는 영하 3도에서 영하 5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약한 북쪽골의 영향으로 1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2018-02-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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