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 하루 평균 230명 잘못 찾아가
이혜리 기자
수정 2018-01-21 21:48
입력 2018-01-21 21:48

연합뉴스
이날 오후 5시 현재 오도착 승객은 48명이 발생했으며 항공기 탑승에 문제가 없도록 안내 조치했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 에어프랑스, KLM 등 4개 항공사가 전용으로 사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나머지 항공사들은 기존 제1터미널을 이용한다.
또 개장 이후 3일간 제2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수는 16만 명, 처리한 수하물 개수는 15만 개에 달했다.
개장 나흘째인 21일에는 여객기 총 251편이 제2터미널에서 뜨고 내리며, 약 5만 8000명이 제2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공사 측은 전망했다.
특히 개항 첫날 발생한 수하물 처리 누락 등 문제는 이틀째인 19일부터는 해소돼 대부분 수하물이 정상 처리되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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