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주택가서 ‘7만 달러’ 뭉칫돈 발견
오세진 기자
수정 2017-12-29 23:26
입력 2017-12-29 23:23
달러는 일련번호가 연속으로 나오는 신권으로 띠지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뭉칫돈이 발견된 장소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등을 통해 돈 주인을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벽에 습득물 신고가 들어온 만큼 돈을 두고 간 사람의 행방을 쫓는 게 먼저”라면서 “만약 문제가 있다면 왜 돈을 두고 갔는지, 범죄에 연루된 점은 없는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