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병원서 50대추정 남성 시너 뿌리고 방화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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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7-12-08 21:04
입력 2017-12-08 21:04
8일 오후 8시 28분께 광주 북구의 한 병원에서 한 남성이 불을 지르려 한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 상황실에 접수됐다.

50대가량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병원 5층에서 몸과 병원 시설에 시너를 뿌리고 ‘자살하겠다’며 소동을 피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설득하며 대치 중이고 소방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출동해 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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