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 중인 프로야구 선수 뺑소니 사고당해 부상
강경민 기자
수정 2017-12-05 09:42
입력 2017-12-05 09:42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청원구 내덕동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프로야구 선수 B(25)씨가 몰던 SUV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가 다쳤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지난 3일 청주에 사는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청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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