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장남 이시형씨, ‘리틀 다스’ 디엠아이 인수
장은석 기자
수정 2017-11-20 21:50
입력 2017-11-20 21:50
JTBC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2년에 설립해 5년 만에 매출 200억원, 줄곧 흑자를 내는 회사로 성장했다.이시형씨의 회사가 매출 600억원의 시트 레일 생산 업체인 다온에 이어 시트 뼈대를 만드는 회사까지 인수한 것이다.
다스의 핵심 관계자는 “디엠아이 등은 ‘리틀 다스’로 불린다”며 “에스엠(이시형 회사)이 시트 제작에 필요한 설비들을 모으고 있다”고 JTBC를 통해 말했다.
다스 지분이 전혀 없는 이시형씨는 지난해 말 중국 법인 네 곳의 대표로 나섰고, 올해는 본사 회계책임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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