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슴에 묻고”…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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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7-11-16 16:31
입력 2017-11-16 15:52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난다.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족들이 ”세월호 선체 수색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지금 가족들은 비통하고 힘들지만 이제 가족을 가슴에 묻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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