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슴에 묻고”…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떠난다
신성은 기자
수정 2017-11-16 16:31
입력 2017-11-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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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수습자를 가슴에 묻고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 오열하는 가족들을 주변에서 부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수습자를 가슴에 묻고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히며 수색에 앞장선 잠수사와 현장 관계자, 국민께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6일 목포신항만 세월호 앞에서 기자회견이 끝나고 오열하고 있다. 미수습자 가족은 ”하루하루 수색이 끝나갈 때마다 우리도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보다 영원히 가족을 못 찾을 수 있다는 공포와 고통이 점점 커져만 갔다”며 ”다섯 사람을 영원히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기로 했다.
뉴스1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수습자를 가슴에 묻고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 박영인군 부모가 주저앉아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목포신항 북문 앞에 미수습자인 남현철군, 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혁규군, 권재근씨(오른쪽부터) 사진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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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목포신항 북문 앞에 미수습자인 남현철군, 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혁규군, 권재근씨(오른쪽부터) 사진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세월호가 거치돼 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미수습자를 가슴에 묻고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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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311일...녹슬고 찢긴 선체세월호 참사 1311일째인 16일 오후 목포신항에 세월호 선체가 옆으로 누워 있다. 세월호 선체 수색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겠다고 밝혔다.2017.11.16/뉴스1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기로 했다.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수습자를 가슴에 묻고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16일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앞에서 열린 미수습자 가족 기자회견에서 단원고 학생 박영인군의 어머니가 오열하며 주저앉고 있다. 기자회견 내내 고개를 푹 숙이며 눈물을 참던 미수습자 가족은 ”다섯 사람을 영원히 잊지 말고 기억해달라”며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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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앞에서 열린 미수습자 가족 기자회견에서 단원고 학생 박영인군의 어머니가 오열하고 있다. 기자회견 내내 고개를 푹 숙이며 눈물을 참던 미수습자 가족은 ”다섯 사람을 영원히 잊지 말고 기억해달라”며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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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난다.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족들이 ”세월호 선체 수색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지금 가족들은 비통하고 힘들지만 이제 가족을 가슴에 묻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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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가족들이 16일 오후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수습자를 가슴에 묻고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 박영인군 부모가 주저앉아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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