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해봐” “긁어봐” 하나투어 자회사 대표이사 여직원 성희롱
이혜리 기자
수정 2017-11-15 16:36
입력 2017-11-15 16:36
피해 여직원은 다음날 사내 여성위원에게 신고했고 하나투어는 지난 13일 가해자 조사를 마친 뒤 성희롱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자 A씨는 지난 14일 자회사 대표이사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에서 자회사로 파견됐던 A씨는 자회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현재 대기발령 상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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