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돌려달라 요구하다” 채무자 살해한 60대 긴급체포
수정 2017-11-14 10:58
입력 2017-11-14 10:58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3일 오전 11시 20분께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한 가건물에서 B(55)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3년 전 집을 지어주겠다며 5천만원을 받아 갔으나 지금까지 기초공사만 이뤄진 채 진척이 없자 환불을 요구하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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