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공사장서 녹슨 포탄 1발 발견…“폭발 위험 없어”
수정 2017-11-14 09:57
입력 2017-11-14 09:57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 작업자들이 하수관로를 청소하던 중 포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6·25 한국전쟁 당시 사용하던 81㎜ 박격포탄으로 신관이 제거돼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군 당국이 포탄을 수거해 갔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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