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빌라서 LP가스 누출…주민 30여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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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11-07 00:58
입력 2017-11-07 00:58
강원 평창의 한 빌라에 LP 가스를 공급하는 저장 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돼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6일 오후 6시 51분께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의 한 빌라에 설치된 2t 규모의 가스 저장 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된다는 신고가 119등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근 15가구 주민 35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면사무소로 한때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저장 탱크에 물을 뿌려 누출된 가스를 희석하는 등 화재 발생에 대비했다.

또 가스 관리업체는 누출사고가 난 가스 저장 탱크를 회수하고, 다른 저장 탱크로 교체했다.



경찰은 LP 저장 탱크 내 가스 조절 밸브의 고무마킹이 노후해 가스가 누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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