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사 방해’ 의혹 받다 투신한 변창훈 검사, 부검 않기로…유서 발견 안 돼
장은석 기자
수정 2017-11-07 10:03
입력 2017-11-07 10:03
연합뉴스
변 검사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변 검사의 휴대전화에도 특별히 심경을 비관한 흔적이 없었고, 변호사·친구·가족에게도 특별히 남긴 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족들도 변 검사가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타살 혐의점이 없어 부검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변호사는 “심적인 부담감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변 검사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전날 오후 2시쯤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에서 지상으로 투신했고, 곧바로 119 구조대에 의해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약 2시간만인 오후 4시쯤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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