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간선버스, 트럭 추돌…승객 등 26명 중경상
수정 2017-11-01 15:41
입력 2017-11-01 15:41
1일 오후 1시 4분께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진입도로를 통해 평화로로 들어오던 간선버스가 진입도로에 잠시 멈춰있던 25t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이모(39·부산시 해운대구)씨가 양팔 골절이 의심되는 중상을 입었다. 또 간선버스 운전자 강모(53)씨가 하반신에 타박상을 입었고 승객 김모(54·제주시) 등 2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부상자들은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분산돼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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